백암회센터 로고


 

백암온천
백암온천 관광특구는 백두대간의 울창한 산세와 동해바다의 장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 중의 명소다.

[ / ]

이전이미지 다음이미지

본문

백암온천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유황 온천이다. 무색무취하며 53℃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온천욕을 즐기기에 좋다. 온천은 천연 알칼리성 라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경통과 관절염, 중풍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최근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아이와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도 갖추고 있다. 매년 8월 초에는 백암온천축제가 열리고, 주말이면 길거리 공연이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암온천을 둘러싼 해발 1004m의 백암산은 영양과 봉화로 이어지는 깊은 산세를 자랑하며 등산과 온천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소나무 숲이 짙게 드리운 이 산은 계곡도 깊다. 용이 살았다 전해지는 신선계곡은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사방으로 뻗어 있다. 동해바다가 가까워 다양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게로 유명한 후포항과 죽변항이 인근에 있고 망양정과 월송정 등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들도 만난다.